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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/대구 음식

동성로 유이쯔 텐동 전문점 오늘은 에비 & 덕산!

by 미야미야 2021. 7. 24.
좋아하는 텐동 전문점 유이쯔 :)

 

제가 좋아하는 텐동집 동성로 유이쯔

유이쯔를 시작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해보네요.

동성로 텐동 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예요.

 

 

위치는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으니

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.

 

 

웨이팅이 필수기 때문에 자주 먹지는 못해도

그래도 한 번 오면 자꾸 생각나는 곳

텐동이 생각나는 날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!

 

 

메뉴가 다양한 편은 아니고

정말 딱 텐동만 판매하고 있는 곳이에요.

보통 기본으로는 덕산텐동을 가장 많이 드시는데

저는 덕산텐동 보다 에비텐동이 더 좋더라고요.

새우가 더 좋으니 저는 새우에 올인!

 

 

귀여운 그릇도 한껏 예쁨을 뽐내고 있어요.

오늘은 어째서 편하게 웨이팅 없이 들어왔네요.

웨이팅 없는 날 골라서 먹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

선택하면 후회없는 메뉴 선택이기에 오늘도 굿!

 

 

장국은 간이 조금 센편이지만

목이 텁텁하면 살짝 곁들여주세요.

 

 

덕산텐동과 에비텐동

장어를 좋아하시 않으신다면 에비를 추천해요.

저는 에비 2-3번 정도 먹었는데 만족하며 먹었어요.

새우는 사랑이니까.

 

 

꼬리 부분은 언제 먹어도 맛있죠.

오랜만에 와도 여전히 좋은 동성로 유이쯔 텐동 전문점.

이렇게 맛있는 텐동 전문점 알고나면 여기만 와요.

나 만촌에 있는 고미텐도 좋아하는데!

 

 

오빠한테 소개해주고 싶었어요.

맛있는 곳이라고 다음에도 같이 먹자고.

다행히 오빠도 좋아해줘서 오빠랑 벌써 2번이나 왔네요.

다음에는 고미텐도 한 번 데려가봐야겠어요.

 

 

김튀김도 별미 중에 별미

꽈리고추도 김도 연근도 다 맛있어요.

아참, 단호박도 당연히 맛있고새우는 말 안할게요.

 

 

눅눅해지면 서운하니까

텐동은 나오는 즉시! 그릇으로 옮겨주세요.

밥이 너무 뜨거워서 눅눅해지면 맛 없어요.

 

 

마지막 새우까지 꿀꺽!

밥은 조금 남겨주셔야해요.

그래야 동성로 유이쯔 제대로 마무리 할 수 있어요.

그건 바로 차에 밥 말아 먹는 것!

 

 

이렇게 차를 준비해주시는데

와사비 살짝 넣고 김 살짝 뿌리고

차 넣어서 말아 드시면 꿀맛이니까.

배 불러도 꼭 챙겨드시고 오세요. 마무리가 깔끔해요.

 

오래 인기있는 이유가 제대로 분명한 동성로 유이쯔

오랜만의 방문에도 늘 만족하며 먹네요.